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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저 |신영미디어|2008.10.27페이지 390|ISBN 9788941329435|판형 A5, 148*210mm가슴 속에 숨겨 둔 사랑이 돌아왔을 때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있었기에 먼 길을 돌아와서야 그녀가 자신의 사랑인 걸 깨달은 준호는 이제라도 그녀를 잡기 위해 햇살 같은 웃음을 머금은 채로 그녀를 향해 달려간다. “네가 곧 돌아올 거라고 믿었어. 넌 언제나 내 곁에 있던 아이였으니까. 내 곁을 지키던 아이였으니까!”더 이상 혼자 하는 버거운 사랑을 견딜 수 없을 때오랜 시간 한결같이 그만을 바라보던 마음을 모질게 거절당했던 은주는 아픔을 감추려, 그를 잊으려 고개를 저으며 그들이 함께해 온 유년 시절에 작별을 고한다. “이제 오빠가 알던 그 아이는 없어. 어른이 되었거든. 안녕! 잘 가.”▶책 속에서은주는 준호의 품에서 뻣뻣하게 굳은 채 뜨거운 입술 세례를 받았다.“……음! 이, 이러지 마!”준호가 뒷머리를 움켜잡고 있어 그녀는 고개를 돌릴 수도, 그의 입술을 피할 수도 없었다. 항의하기 위해 벌어진 그녀의 입술을 가르며 그의 혀가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은주는 급히 숨을 들이키며 물러서려 했지만 준호는 그 작은 숨결마저 삼켜 버렸다.‘대체 왜 우리가 이러고 있는 거지?’은주는 정확히 무엇이 이렇게 준호를 폭발하게 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저 김준호라는 남자 안에 있는 무언가를 자신이 흔들어 깨웠다는 것만 어렴풋이 느낄 뿐. 고삐 풀린 남자의 폭력성과 지배욕이 끔찍하리만큼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두려움과 아픔으로 숨이 턱턱 막혔다.“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사과할게. 그러니까 나 좀 놔줘.”“……안 돼. 그럴 수는 없어.”그녀의 청을 거부하고 준호는 은주에게 시선을 맞춰 천천히 고개를 기울였다.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리는 걸 느끼고 은주는 고개를 돌려 버렸다. 그 바람에 준호의 더운 입술이 은주의 뺨에 닿았다.“날 좀 봐. 응? 날 좀 봐 줘, 은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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