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왕바하문트(1~12완) 판타지
11권약간울음))260324 쥬논 저 |드림북스|2008.01.30페이지 327||판형 B6128*188mm정가 8,000원 ∥책소개∥『앙신의 강림』, 『천마선』, 『규토대제』의 신화창조.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획을 긋는 작가 쥬논의 전율과 카타르시스의 결정판.흡혈왕 바하문트의 고독한 12년 전쟁이 시작된다.바하문트가 태어난 나라 나이드 왕국은 루흘연합국의 내정간섭과 국경 침략이 잦은 약소국이다. 철혈의 여제로 불리는 나이드 왕국의 여왕 일레나는 현명한 군주였지만, 그녀에게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추문이 떠돌고 있다. 그것은 오직 외모만 보고 선발한다고 알려진 왕실 근위기사단 ‘뱀부나이트’들을 밤마다 잠자리에 끌어들인다는 것.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부족함을 모르고 살았던 바하문트가 왕실로부터 ‘뱀부나이트 선발심사’에 참석하라는 칙령을 받은 것은 13세 때이다. 뱀부나이트가 된다는 것은 귀족의 수치이자 위험을 동반한 일이었다. 바하문트의 아버지 빈 남작은 고심 끝에 변방의 경비를 맡고 있는 먼 일가 로페 후작의 기사후보생으로 바하문트를 보내게 된다. 그곳에서 바하문트는 혹독한 기사 훈련을 받게 되는데……∥출판사 리뷰∥잔혹의 미학, 판타지 문학계의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 쥬논장르문학의 미덕 중 하나는 지금 이곳이 아닌, 오늘의 지리멸렬하고 때론 구차스럽기까지 한 이 현실을 온전히 잊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는 것이다. 그 꿈의 세계를 얼마나 리얼하고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가는 장르문학의 오랜 화두이자 미래의 전망이다. 그런 측면에서 쥬논은 한국 판타지 문학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작품을 써나가는 작가이다. 하나의 세계관을 시대를 달리하며 각기 다른 방식의 이야기로 변주했던 그의 전작 『앙신의 강림』, 『천마선』, 『규토대제』는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을 전율과 카타르시스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수작들이다.철저한 스타일리스트인 그의 이야기 속에는 전통적 판타지가 추구해 왔던 추앙받는 영웅들의 영웅담이나 낭만적인 로맨스, 따듯한 휴머니즘이 없다. 다만 그로테스크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비정하고 냉혹한 인물들의 배반과 음모, 그리고 거침없는 피의 질주가 있을 뿐이다. 그 피로 얼룩진 섬뜩하고 잔혹한 세계는, 그러나 놀랍게도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직선적이고 타협을 모르는 인물들은, 시퍼렇게 날이 선 회칼을 물고기에게 갖다 댔을 때 느껴질 법한 팽팽한 긴장 속에서 펄떡펄떡 생동감 있게 그려지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흡혈왕 바하문트』는 그러한 그의 전작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장점들―예컨대, 탄탄한 구성 하에 전개되는 치밀한 복선과 반전들, 톡톡 살아 숨 쉬는 인물들, 마치 영상물을 바라보듯 사실적이고 밀도 있는 문장―을 공유하지만, 전혀 다른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과 서사의 폭이 더 방대해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야기 속 인물들의 구성은 사막족, 조인족, 설족 등이 등장하여 전작들에 비해 한층 더 다채로워졌고, 무엇보다 새로운 것은 악마의 병기 ‘플루토’라 불리는 메카물의 등장으로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쥬논식 아이콘이 하나 더 늘었다는 점이다.붉은 땅에 숨겨진 공포전운이 감도는 로페 후작의 영지에서 강철을 단련하듯 맹훈련에 임했던 바하문트. 마침내 로페 후작이 이끄는 군대가 바바로스를 처음으로 침공했을 때 피비린내 진동하는 전장에서 무수한 살육을 경험하며 그는 피의 전사로 거듭나게 된다. 연이은 승전으로 기세가 오른 로페 후작의 나이드 군은 바바로스 영토 깊숙이 침투해 들어간다. 그러나 바바로스 정규군을 뒤쫓아 뿌연 모래바람이 시야를 가리는 붉은 땅으로 들어갔을 때 나이드 군은 엄청난 공포에 직면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모든 생명...(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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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가격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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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쥬논 |
| 출판사 |
드림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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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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