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단편) 문하연
호침))250624 문하연 글, 문하연 그림(office d.e.n) 일러스트파란미디어2008년 01월 21일ISBN 9788991396821국가/원작출판사한국정가9,000원판형/페이지B6 / 400페이지장르/테마장르소설 > 로맨스, 소설기본정보시리즈 정보 / 도서 표지 내용마침내 함박눈 내리던 날, 결혼을 앞둔 그녀에게 기도처럼, 약속처럼 다시 와 준 남자그들의 사랑은, 시리도록 하얀……, 눈꽃이 사랑의 대가는 어쩌면 남자의 모든 것일지 모른다. 할 수만 있다면 전부를 버리고라도 잡고 싶은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된다.오랫동안 묻어 두었던 애틋한 고백 대신, 널 보낼 수 없다는 애원 대신, 결혼 선물을 내민다. 언젠가 주고 싶었던 다이아몬드 반지. 그리고 끝내는 되돌아온 애처로운 영원의 상징.여자의 왼손 약지, 시린 빛으로 반짝이는 약혼반지는 어쩌면 핑계일지 모른다.다음을 약속할 수 없는, 전화만 받지 않으면 그렇게 부질없이 버려질 이 사랑이, 몹시도 두려웠기 때문에. 그 사람, 내 언니가 사랑했던 남자. 차라리 욕망일 뿐이었다면, 이렇게 아픈 사랑이 아니라.유명 모델인 친언니의 연인을 소개 받는 자리에서 서영은 제이어드 에이드리언을 만난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은 남자. 폭설이 쏟아지던 날, 서영은 그와의 묘한 만남 속에서 운명의 끈을 감지한다. 그는 언니의 애인,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도통 지울 수가 없다. 대학을 졸업한 서영은 오랫동안 원하고 노력해왔던 미국 최고의 명문 금융 재벌 에이드리언가(家)의 계열사에 입사한다. 운이 좋으면 에이드리언가의 일원인 그와 같은 건물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렘. 당당하게 그를 보게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3년 후, 런던 지사장으로 있던 제이어드가 서영이 근무하는 에이드리언뱅크 경영관리 본부장으로 온다. 세찬 소나기 내리는 어느 늦은 밤, 흠뻑 비를 맞으며 퇴근하던 그녀의 앞에 재규어 한 대가 멈춰 서고. 그 옛날 기억 속의 생생한 어느 날처럼 들려온 그의 목소리. “타지. 데려다 줄 테니.” 한때, 언니의 연인이었던 사람, 서영과는 너무나 다른 세계의 남자. 서영은 그 관계의 끝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그가 내민 손을 잡는다. 도망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은 잠시 모른 척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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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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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문하연 |
| 출판사 |
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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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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