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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단흠집))210112 190627 서풍 저 |두레미디어|2007.07.24페이지 383|ISBN 9788960282162|판형 B6, 128*188mm정가 9,000원 |그는 실패를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오만무도한 스크린의 제왕과 그의 뜻대로 되지 않는 차갑고 건조한 코디네이터.모든 걸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믿는 스타 한승민에게 그녀는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이었다. 처음엔 그저 한번 장난이나 쳐보자 하고 시작한 수작이었다. 사납게 흔들어도 도무지 미동하지 않는 그녀가 얄미워서,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고 냉정하기만한 그녀가 지독히도 거슬렸기 때문에.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초조함과 긴장감, 애타는 심정이 자신의 몫이 될 줄은 그때는 알지 못했다.“뭐하는 거예요?”“뭐라고 생각해?”“놔요!”“싫은데.”좀처럼 흥분하지 않던 그녀가 앙칼지게 쏘아붙이자 승민은 더욱 거들먹거렸다. 그저 장난이라 하기엔 무언가 있는, 야비하고 불량스러운 태도. 이 남자가 왜 이러지?소윤의 얼굴이 사정없이 일그러졌다.“비켜요. 술 냄새 지독해.”“너도 마셨다고 생각해. 그럼 되잖아?”“에잇!”소윤은 그의 가슴을 밀치고 사납게 몸을 틀었다. 하지만 그가 더 빨랐다. 숙취에 절은 사람이라 하기엔 너무나 강한 힘으로 그가 그녀를 가볍게 돌려 세우더니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여체에 팔을 돌려 재빨리 입술을 밀어붙였다.어디 밀어낼 테면 밀어내 봐. 파워게임이라도 하듯 그의 동작은 가차 없었고 강압적이기까지 했다. 소윤은 입술에 거센 압력을 느끼며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사정없이 몸을 뒤틀었다. 그 순간 저항이 먹히기라도 하는 것처럼 갑자기 키스가 중단되었다. 사실 그건 엄밀히 말해 키스다운 키스도 아니었다. 그저 얄미운 여자를 약 올리자한 사내의 얄팍한 농간이었을 뿐.밉살맞은 남자가 품 안의 작은 새를 놓아주고서 배시시 웃고 있었다. 소윤은 저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 그의 뺨을 철썩 올려붙였다. 불과 2초의 정적이 흘렀을까? 그도 놀라고 그녀도 놀란 것 같았다. 하지만 승민은 곧 태연스레 아픈 뺨을 쓰다듬으며 느물거리듯 말했다.“오! 매운데.”모든 게 장난 같은 그에게 화가 나고 당혹스러워 소윤은 숨을 씩씩거렸다.“심심해요?”“왜, 심심하면 재미있게 해 줄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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