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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2 김지운 저 |디키스토리|2011.11.23페이지 382|ISBN 4809050112222정가 4,000원 | (책소개) <이끌림>이나는 살그머니 문을 밀어 열었다. 커튼이 드리워져 적당히 어두운 방 안, 남자는 다리를 길게 뻗은 채 침대 헤드에 몸을 반쯤 기댄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그새 잠이 든 건가?이나는 살금살금 다가가 침대 곁 협탁에다 죽 쟁반을 올려놓았다. 고개를 들이밀고 탐색이라도 하듯 남자의 얼굴을 들여다보자 감겨 있는 남자의 눈 대신 짙은 눈썹이 이나를 마주 보았다. 이나는 제풀에 움찔 놀라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 생동감 있는 눈썹을 마주 대하니 어쩌면 잠든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저, 아침 식사를…….”말이 채 끝맺어지지 않았다. 온몸이 또렷이 긴장되는 느낌. 시선이 맞부딪친 것도 아닌데 그랬다. 어렵다던 호준의 말이 비로소 실감이 나는 듯했다. 눈 감고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도 앞에 선 사람을 잔뜩 긴장시키는 저 서늘한 기운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이나는 궁금해졌다.“옷이라도 좀 갈아입고 눕지. 이러고 어떻게 쉰담.”이나의 가만한 중얼거림에 그가 눈을 떴다. 눈길이 마주쳤다. 마음이라든가 감정이라든가, 그러한 것들을 도무지 들여다볼 수 없을 만큼 냉정하고 깊은 눈동자였다. 피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이나가 먼저 눈을 아래로 내려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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